2025년 연초 지구촌 풍경
동네깡패 네타냐후가 발호하고
지구깡패 트럼프가 일론 머스크를 앞세우며 온 세상을 휘어잡고 있습니다.
언제 트럼프가 상하이~상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동아시아를 주름잡을런지 모릅니다.
그때 트펌프는 동네양아치 김돼지를 묶어놓고
옆동네 깡패 시진핑과 맞짱을 뜨게 되리라 추정됩니다.
젤렌스키는 골때리는 상황에
머리털 다 빠질듯하고
EU 멀뚱이들도 아연실색, 정신수습하느라 멘붕상태에서 완전 회복되지 못한 꼬락서니입니다.
순서
1. 가자지구란 어떤 곳인가?
2. 방랑자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정착 역사
3. 가자지구의 운명은?
..................................
1. 가자지구란 어떤 곳인가?
구분 | 내용 |
북(北)가자지구 | 이스라엘과 약 10km의 국경을 접하고 있다. 가자지구는 콘크리트 벽과 이중 철사 울타리로 이루어진 중무장된 경계로 둘러싸여 있다. 장벽 1킬로미터 이내에 진입하면 순찰하는 이스라엘군의 총격을 받게 된다. 에레스 검문소(Erez crossing)는 이스라엘군이 관리한다. 2007년부터 이스라엘은 가자 지구에 해상 및 공중 봉쇄를 가했다. 북 가자는 가자지구에서 가장 큰 난민 캠프의 본거지이다. 자발리아 난민 캠프(Jabalia refugee camp)는 1.4 km2의 면적에 11만5천명의 인구가 있어, 지구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곳 중 하나이다. |
가자시티 (Gaza City) |
가자지구 내 최대 도시로, 약 70만 명의 주민이 거주한다. 리말(Rimal), 슈자이야(Shujaiya), 텔 알 하와(Tel al-Hawa)가 있으며, 리말 지역에는 가장 큰 의료 시설인 알 시파 병원(Al Shifa Hospital)이 있다. 병원 주변에는 UNRWA(유엔 근동 팔레스타인 난민 구호사업청), UNSCO(유엔 중동평화프로세스 특별조정관실), UNDP(유엔개발계획) 복합건물 등이 있다. 가자 최고의 대학인 알 아자르 대학(Al Azhar University), 알 아크사 대학(Al Aqsa University)도 리말 지역에서 수 백 미터 거리에 위치해 있다. 비치 캠프(Beach Camp)로 알려진 샤티 난민 캠프(Shati refugee camp)는 가자 지구의 지중해 해안선을 따라 위치해 있으며, 가자 지구의 8개 수용소 중 세 번째로 크다. |
데이르 알 발라 | 데이르 알-발라는 “대추야자의 수도원(Monastery of the Date Palm)”의 이름을 따서 이름 붙여진, 가자지구의 가장 큰 농업 생산지 중 하나이다. 이곳은 또한 누세이라트(Nuseirat), 알 부레이즈(Al Bureij), 알 마가지(Al Maghazi), 데이르 엘-발라(Deir el-Balah) 등 4개의 난민 수용소가 있는 곳이다. 가자 지구의 경계선을 따라 운영 발전소가 위치해 있다. 지난 10년 동안 가자지구는 만성적인 전력 부족에 시달려 왔으며, 이로 인해 필수 서비스 제공 능력에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 |
칸 유니스 (Khan Yunis) |
40만 명이 살고 있다. 그 중심에는 약 87,000명이 살고 있는 ‘칸 유니스 난민 캠프’가 있다. 2005년 이스라엘 총리 아리엘 샤론(Ariel Sharon)의 일방적인 점령으로 가자 지구 주변의 21개 정착촌에 살고 있는 8천명의 유대인 정착민들과 이스라엘 군대가 칸 유니스로 들어왔다. 이로 인해 팔레스타인인들은 가자 지구로부터 요르단 강 서안 지역으로 이주했다. 국제법에서는 1967년 이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국경, 영공, 영해를 완전히 장악, 강제 점령한 것으로 보고 있다. |
라파 (Rafah) |
25만 명의 인구를 가진 가자 지구의 최남단에 있는 지역, 이집트로 통하는 건널목이 있는 곳이다. 2020년에 이스라엘로 들어오는 라파 건널목과 에레즈 건널목은 125일 동안만 개방됐다. 라파 건널목에서 카이로는 400km 떨어져 있다. 시나이 사막을 6~8시간 동안 여행해야 그곳에 당도할 수 있다. 라파의 두 번째 이집트 횡단은 물품 수송에 사용되는 살라 알딘 문(Salah al-Din gate)이다. 세 번째 건널목은 카렘 아부 살렘(Karem Abu Salem, 케렘 샬롬-Kerem Shalom)이다. 5차 가자전쟁 중 상업적인 화물 통행 허용으로 임시 개통됐으나 24대의 허가 트럭 중 5대 통과된 후, 바로 폐쇄됐다. 개항한지 3년 만인 2001년, 야세르 아라파트 국제공항(Yasser Arafat International Airport)이 이스라엘 폭격으로 파괴된 후, 가자지구에는 공항이 없다. 이제 가자지구는 “세계 최대의 야외 감옥(the world’s largest open-air prison)”이 되어 남아있다. |
가자 지구(Gaza Strip)는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팔레스타인의 통치 지역으로,
이집트와 이스라엘에 접해 있습니다.
중동의 시나이반도의 북동부, 지중해의 동쪽 끝에 면(面)하여 위치한 이 지역은, 요르단강 서안 지구와 함께 팔레스타인 국가의 영토에 속해 있습니다. 가자 지구라는 명칭은 중심도시 가자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인구가 급증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정도의 면적(360 km2)에 거주하는 주민이 200만 명(2016년 기준)을 넘어섰습니다. 주민의 80%가 식료품 등의 원조에 의존하여 생활하며, 실업률은 40% 이상입니다.(제5차 가자전쟁 전 기준)
현재 가자지구 인구의 3분의 2는 1948년 제1차 중동 전쟁에 의해 발생한 팔레스타인 난민 또는 그 자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난민 문제의 해결책은 요원(遙遠)한 상태입니다. 이곳은 통상과 군사상의 요지여서 예로부터 많은 전쟁이 일어났는데, 1948년의 제1차 중동 전쟁(팔레스타인 전쟁) 이후 1967년까지 이집트가 군사통치하였고, 1967년의 제3차 중동 전쟁 이후 1994년까지는 이스라엘군의 통치 아래 있었습니다.
1987년 12월 최대의 난민 캠프인 자발리아에서 인티파다(대중 봉기)가 발생하였으며, 1993년 8월 제11차 중동 평화 협상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해방기구가 가자 지구를 포함한 점령지역의 자치안(오슬로 협정)에 서명함으로써 1994년부터 가자 지구에 대한 통치권이 단계적으로 팔레스타인 자치기구에 이양되었습니다.
그런데 2006년 자유선거에서 승리한 하마스가 같은 해 6월 파타당과의 유혈내전을 시작하면서 이스라엘과 미국, 유럽연합의 제재조치를 불러오게 되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파타당이 장악하고 있는 요르단강 서안 지구와는 정치적 경쟁 관계에 있었습니다. 지중해로 나가는 길은 이스라엘 해군에 의해 봉쇄되어 있으며, 하마스의 원리주의를 경계하는 주변 아랍국들로 인해 대외 지원도 미약한 상태였습니다. 아마도 이런 시대상황이었기 때문에 하마스가 무리한 이스라엘 기습공급을 감행했을까요? 지금 트럼프와 네타냐후가 트위스트 추는 꼴불견이 초래된 시발점은 거기에 있는 지도 모를 일입니다.
2. 방랑자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정착 역사
년표 | 상황 요약 |
영국통치 | 오스만 제국이 제1차 세계대전 후 멸망하면서, 영국이 팔레스타인 지역을 위임 통치. |
1947. 유엔 분할계획 | 팔레스타인은 유대 국가와 아랍 국가로 나뉘고, 예루살렘은 국제적으로 관리 |
1948. 이스라엘 독립선언 | |
1948~1949 제1차 중동전쟁 [이스라엘 건국전쟁] |
유엔 분할계획을 아랍국가들이 반대하면서 전쟁 발발. 전쟁결과 이스라엘의 승리로 영토확장(팔레스타인 영토가 사자지구와 서안지구로 분리됨). 전쟁후 가자지구는 이집트 통치, 서안지구는 요르단 통치하에 놓임. 팔레스타인 아랍인들의 난민발생. |
1956 제2차 중동전쟁 [수에즈운하] |
영프이스라엘, 이집트 나세르의 팽창주의 견제로 전쟁발발, 군사적 승리. 이스라엘은 시나이반도 차지함. 미소개입으로 외교적으로 영프이스라엘 패배로 귀결됨. |
1967 제3차 중동전쟁 [6일전쟁] |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와 서안지구를 포함한 팔레스타인 지역을 점령함. 이후 가자지구와 서안지역은 이스라엘 군사 지배하에 놓임. 이스라엘은 양지역에 정착촌을 건설하고 팔레스타인의 자치권을 제한함. 아랍 민족주의 퇴조, 이슬람세력 등장 계기가 됨. |
1973 제4차 중동전쟁 [라마단 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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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 제1차 이-레바논 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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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1993 제1차 이-팔 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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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2000 제2차 이-레바논 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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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 팔레스타인자치정부수립 |
오슬로협정으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수립됨. 이스라엘은 PA에 일부 자치권 부여함. 서안지구와 가자지구는 자치정부 관리하에 군사적으로는 여전히 이스라엘 통제. |
2000~2007 제2차 이-팔 전쟁 |
|
2007 하마스 독립정부 수립 |
가자지구엔 하마스 독립정부 수립. 서안지구는 PA(자치정부) 수장인 미흐무드 아바스가 이쓰는 파타 통제. |
2008~2009 제1차 가자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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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제2차 가자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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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제3차 가자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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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4차 가자전쟁 |
네타냐후의 아랍인 강제이주(선거 패배의 국면전환용)가 전쟁발단. |
2023 제5차 가자전쟁 |
2023.10.7 하마스가 선전포고 없이 이스라엘 대규모 침공. 인명피해와 기간 모두 이스라엘 건국전쟁을 뛰어넘는 이스라엘 역사상 최대전쟁.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초토화시킴. |
2024 이-헤즈볼라 전쟁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 하마스가 밀리자 레바논의 헤즈볼라가 참전. 이스라엘은 헤즈볼라 지도자를 모두 제거함. |
팔레스타인 영토가 가자 지구와 서안 지구로 나뉘어져 있는 이유는 주로 역사적인 사건들과 정치적인 분쟁에 의해 형성된 복잡한 상황에서 비롯됩니다. 두 지역은 지리적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각각의 지역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관리 하에 있지만,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선 몇 가지 주요 역사적 사건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팔레스타인 거주지역 대부분이 이스라엘인들의 거주지로 탈바꿈되어 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서안지역은 상당 부분이 이스라엘 정착촌으로 바뀐 모양입니다. (지도상으로 초록색상이 허옇게 바뀌었습니다.)
한 마디로
1 단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 안착하는 유엔분할계획이 국제사회에 퍼져 기정사실화 되어가고
2 단계, 6일전쟁으로 이스라엘이 영토를 확장합니다.
이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땅을 야금야금 야금 침 바르며 독차지해 나가는 형국입니다.
결정적인 게임체인저는
유엔의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영토 분리안을 획책한 유엔총회 181호 결의안입니다.
어떤 근거로 이런 결정이 가능했을까요?
1) 제1차 세계대전 후 팔레스타인 지역은 아랍인 위주의 아랍-유대인 공동 거주 구역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지역에서의 팔레스타인-유대인 갈등은 결코 영국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였습니다. 구약시대 성경을 보면 무수히 많은 갈등과 다툼과 전쟁이 고스란히 담겨있죠. 블레셋, 블레셋, 블레셋..이라는 이름으로 새 번역 성서에 등장하는 민족이 오늘날 우리가 아는 팔레스타인입니다. 그러니 영국은 해결방안을 찾지 못하여 유엔으로 문제를 떠넘깁니다.
당시 시대상을 한걸음 더 들어가 보면
① 유대인들은 세계각국으로 떠돌이 삶을 살다가 히틀러에게 된통 당한 후 시온주의 운동 아래 팔레스타인 지역으로 귀환(이주)을 꿈꾸게 됩니다. 시온주의 운동이란 팔레스타인 땅에 유대인 국가를 건설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조짐이 일자 팔레스타인 내 주도민족(당시엔 그냥 거주민이란 개념)인 아랍인들이 유대인과 대립각을 세워 긴장이 고조되고 있었습니다. 1930년대와 1940년대 초 폭력충돌이 발생했습니다.
② 팔레스타인 거주 아랍인들은 이에 자극받아 자신들의 민족 국가를 세우고자 했습니다. 당연히 유대인의 이주를 강력히 반대합니다. 이들은 팔레스타인 지역을 아랍국가의 일부로 보고 있었습니다.
2) 유엔은 1947년 ' 유엔 팔레스타인 문제 특별위원회(UNSCOP)'를 구성하여, 유대인과 아랍인 간의 갈등 해결방안으로 '영토분할'을 기도합니다. 유엔 총회 결의 181호가 바로 유엔 영토 분할 계획이었습니다. 분할 내용이란 아래와 같았습니다.
유대인 국가: 팔레스타인 지역의 약56%를 영토로 할당
아랍 국가: 동 지역의 약 43%를 영토로 할당
예루살렘: 국제적으로 관리되는 특별지위를 부여하여 유대인과 아랍인 공동 관리
세부적으로는 유대인 국가에 해안지대와 가자지구를,아랍국가에게는 서안지구와 갈릴리 지역을 포함하는 것이었습니다.
분할 근거로 내세운 논리는 무엇일까요?
1) 유대인들의 역사적 귀환
유대인들은 팔레스타인을 "조상의 땅"으로 간주하며, 그들의 국가를 세울 권리가 있다고 주장함.
2) 아랍인의 대응
아랍인들은 팔레스타인 지역을 아랍 국가의 통일된 형태로 존속해야 한다고 주장함.
3) 유엔의 고려사항
지리적 배경·경제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유대인과 아랍인이 각기 자체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반을 제시함.
일단, 유대인들은 맨땅에 헤딩하는 입장이라 유엔의 분할계획을 수용합니다. 천재일우와 같은 국가수립의 기회를 잡은 셈입니다. 아랍인들, 주변 아랍국가들은 강력히 반대합니다. 팔레스타인지역에 유대인국가 수립 자체를 반대했습니다.
결과는 요?
유엔 분할계획은 실행되지 않았고, 1948년 이스라엘 독립선언 후 중동전쟁이 발발합니다.
이후의 전개과정은 위의 표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3. 가자지구의 운명은?
트럼프의 놀이동산, 그의 사위가 먹거리로 삼을 태세.
이집트와 요르단은 두통이 터진 상태입니다.
사우디도 짜증이 났고
이란은 언제 핵시설이 공격당할 지 좌불안석입니다.
지금은 나타냐후와 트럼프가
샹하이샹하이~
꼬락서니 뵈기 싫게 트위스트 추고 있는 타이밍입니다.
세상은
요지경입니다.
이스라엘이 떠돌이 삶을 살다 팔레스타인으로 기어들어간 그해(1948녀)부터
오늘의 이 사단은 잉태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가자지구 팔레스타인들이
정처 없는 떠돌이,
집시의 삶을
채비해야 하는 형국인데, 어느 누구도 그들을 도와주지 못할 듯합니다.
이건, 하마스가 미친 자책골을 넣은 겁니까?
아닐 겁니다.
이미 이스라엘의 동네(중동) 깡패 네타냐후는 계획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금, 이 동네깡패는 지구깡패 트럼프에 빌붙어 손 안 대고 코를 풀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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