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당연한 이야기지만 데미안 허스트와 파블로 피카소, 마르크 샤갈 그림 등이 출품된 로빌란트 보에나 갤러리 부스에도 사람들이 많이 붐볐습니다. 피카소의 는 여러 버전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저는 처음 보는 것이었는데 이 그림을 보자마자 이 아자씨가 여성 얼굴그릴 때만 장난질을 심하게 했는지 알았는데 남성 초상화에도 같은 짓을 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환쟁이(화가)' 그림이 자화상이라고 하는군요. 구상적 스타일과 초기 초현실주의 색채가 비벼져서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합니다. 색상이 예뻐보여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던 작품이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여성의 얼굴과 신체를 왜곡해서 표현한 것은 큐비즘적 요소가 개입된 사례에 해당합니다. 그럼, 이 작품의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