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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초 (3) - 숙소의 선택

해외 여행자의 여행 계획 수립에 있어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사항은 항공권일 것입니다. 항공권이 확보되고 나면 여행 일정에 대한 세부 스케줄을 짜게 되겠죠. 이때 방문국가와 체류기간이 나오면 우선 검토하여야 할 사안이 숙소의 선택입니다. 어떤 나라 어떤 도시를 여행할 때 어떤 숙소에서 머무를 것인가는 여행의 품질과 만족도를 좌우할 수 있는 중차대한 요소이므로 신중하게 검토하여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여행자가 이용하게 되는 숙소는 다양한 형태가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호텔, 호스텔, 에어비앤비, 게스트하우스 및 민박 등이 선택대상으로 떠오를 것입니다. 여기서는 이들 주요 숙소 유형들을 중심으로 선택의 기준, 종류 및 특징 그리고 예약시 고려사항에 대해서 기술하고자 합니다. 1. 숙소선택의 기준1) 위치 여..

여행에 풍덩~ 2025.06.17

여행의 기초 (2) - 해외여행은 어떤 종류가 있을까?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의 여행을 도모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물론 동행자 여부와 성별, 일정, 준비금, 목적테마 유형 등에 따라 대략적인 아우트라인이 결정되겠지만 어떤 형식의 여행을 할 것인가는 자신의 스타일, 능력, 성향 등을 감안하여 잘 선택하여야 합니다. 저는 자유여행만 선호하였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자유여행 도중에도 렌터카를 이용하든가 로컬 패키지 투어를 활용하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참조 바랍니다. 1) 패키지여행과 자유여행패키지여행(Package Tour)은 투어가이드(tour guider)가 동행하여 현지에서의 이동, 예약된 호텔로의 안내, 각 관광 명소 찾아가기까지 여행 관련 모든 것을 여행사가 책임지는 상품을 의미합니다...

여행에 풍덩~ 2025.06.17

여행의 기초 (1) - OTA 플랫폼

여행 상품 유형으로는 1) 숙소, 2) 교통편(항공, 철도, 버스, 렌터카, 공유 서비스 등), 3) 체험 또는 로컬 패키지 상품 등이 있습니다. 이 상품들은 직접적으로 또는 공급자로부터 수요자에게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이 단계들은 아래와 같이 4 그룹인 상품 공급자, GDS(Global Distribution System), 여행사, 수요자로 구분됩니다. 오늘날 여행 산업은 오프라인 기업에서 온라인 여행사(Online Travel Agent : OTA)로 옮겨가는 추세입니다. 여기서 OTA란 온라인으로 여행 관련 상품 판매를 대행하는 플랫폼 또는 플랫폼 운영 기업으로 정의됩니다. OTA는 온라인 여행사(Online Travel Agency)의 약자로, 인터넷을 통해 항공권, 숙..

여행에 풍덩~ 2025.06.17

국립중앙박물관 2022/08/27 - 어느 수집가의 초대전

무더운 여름날 어느 수집가의 초대를 받아 미술관으로 갑니다.큰 딸이 동행해 주었습니다. 전시회 명칭 :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기간 : 2022 4.28~8.28, 관람일 [2022.8.27]동행 : 큰딸 전시회 마지막날을 하루 앞두고(Ending 전야라고 해야 하나..) 관람에 성공했습니다.오~ 이런 기쁜 일이... 전통 조각상들 민머리에 귀가 길게 늘어져 있어서 부처상처럼 보이지만, 부처상과 다른 것이 주먹코에다가 눈이 퉁방울처럼 튀어나와 있습니다. 부처님이 저리 생기시진 않았으니 부처님 형상을 닮은 건 아니고.. 아마도 추정컨대 전염병을 불러오는 잡귀로부터 마을을 지키거나 풍수지리상 약한 곳을 메워주는 장승 역할을 했을 것입니다. 소원을 들어주는 신령한 존재를 친근하게..

서울 시청 파이낸스센터 2022/05/07 - Art Space Hohwa 개관전

갤러리 'Art Space Hohwa'는 시청 옆 빌딩군 속 한 빌딩파이낸스 센터 1층 room에 자리 잡고 있는 호반문화재단 소장품 전시 공간입니다. 'Act 1. The Glitter Path'에서는 아래에 소개하는 국내외 작가의 작품 20여점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국내작가김창열, 이우환, 이강소, 전광영, 김보희 채성필해외작가마르크 샤갈(MARC CHAGALL), 안소니 카로(Anthony Caro), 야요이 쿠사마(Yayoi Kusama), 페르난도 보테로(Fernando Botero), 아니쉬 카푸어(ANISH KAPOOR), 조지 콘도(George Condo), 니콜라스 파티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꿈과 무의식의 세계를 낭만적으로 표현한 마르크 샤갈의 아네모네와의 약혼, 편집증적 강박을..

국립현대미술관 2022/05/07 -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2)

1955년 작품 는 여러 마리의 말들이 무리 지어 격렬하게 질주하면서 뒤엉키는 역동적인 모습을 담은 대작입니다. 한쪽 벽면을 다 차지하고 있으니 이런 대작은 미술관이 소장할 때 공간 점유강도를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장애화가(청각장애) 김기창의 여러 중에서도 단연 최고로 손꼽힐만큼 압도적이고 강렬한 인상을 주는 작품입니다. 강한 힘을 표출해 내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관객의 관심도는 크지 않았던 느낌입니다. 수묵의 농담과 대작의 역동적인 화면은 1950년대 초에 입체적 동양화를 그리던 시기를 벗어나 새로운 창작세계로 진입한 김기창의 열정과 자신감을 잘 드러낸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드디어 박수근의 작품을 만납니다.한국회화를 전시하는 유명 프로그램이라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작가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 2022/05/07 -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1)

2022년 5월 7일,큰딸과 함께 국립현대미술관 나들이를 했습니다.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전시회를 관람하고 이어서 시내 중심가의 사설 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자사 소장 명작 작품을 관람하는 기회도 가졌습니다.이건희 컬렉션 소개가 길지 않으면 함께 포스팅하겠습니다.기대하시라~ 두구두구두구...​그곳(시청 옆 빌딩)에서 샤갈의 원화 1점과 스위스 신예화가 니콜라스 파티의 파스텔화를 알현할 수 있었습니다. 일종의 호사를 누린 것입니다. 아트 잡배의 눈에 비치기로는 조지 콘도의 작품 1점은 왜 소장하고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좋아서가 아니라 '재테크' 였다면 할 말 없습니다... 큰딸로부터 안내를 받았으니이건희 컬렉션 관람 인증샷을 찍어주며 답례를 합니다. 제일 먼저 알현한 작품은 백남순의 입니다...

Red Vineyard at Arles(아를의 붉은 포도밭)-Vincent Van Gogh

이 그림은 스토리가 있어 좋아하게 됐다.인생도 스토리가 있으면 좋다..    나의 미술적 취향   나는 유명한 화가 중에서도 취향에 맞는 일부 화가만 좋아하는 편이다. 유별난 취향에 대해 말하자면, 중세의 종교화는 내용이 천편일률적이라는 전제하에 너무 진부하게 여겨져서 대부분 싫어한다. 그림을 그린 작법의 관점에서도 같은 느낌이 있다. 이건 아마 초딩 때 책받침에서 지겹게 보아왔던 중세 종교화에 대한 후유증인 탓도 있겠지만, 뻔하디 뻔하며 개인의 독창성을 찾아볼 수 없는 그림들이 싫었다. 오~ 그 어린 나이에 그런 진취적인 관점을 가졌다고? 암튼, 사람에 따라서는 서양화, 특히 중세 회화에 대해서 입에 침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칭찬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 부류의 인사들은 스페인의 프라도 미술관이나 피렌..

Summer Interior(여름 실내) - Edward Hopper

에드워드 호퍼의 초기작품으로대중에게 그리 널리 알려지지 않은 한 점을 감상해 본다. 여기,옆에 다가가서 살며시 안아주고 싶은 여인이 있네..      나의 감상 1에드워드 호퍼는 현대인의 소외감을 기가 막히게 표현해 낸 현대 미국의 대표 화가이다. 이 그림은 현대인의 밀실에서 타인의 시선을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 듯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그리고 여인은 낙담한 상태일 수도 있고 한편으로는 어떤 알 수 없는 소외감에 사로잡혀 있는 듯하다. 어쩌면 이 여인이 마주하는 소외감의 근원은 사랑의 실타래가 풀리지 않음에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림에 드러나고 있는 여인의 방 내부를 살펴본다. 침실이라고 여겨지는 공간 어느 곳에도 남정네의 흔적을 유추할 물건은 보이지 않고 오직 여인 홀로 앉아 있을..

The Yellow Christ(황색 그리스도) - Paul Gauguin

나의 감상 는 고갱의 상징주의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그림의 메인 색상으로 선정된 노랑은 고흐와 동거하면서 알게 모르게 영향을 받은 소산인 듯하다. 풍경 속의 계절은 가을이다. 나는 개신교 세례교인이지만 고갱의 를 보고 난 후 처음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리신 것이 가을이었나?라는 의문을 제기하였다. 결론은 잘 모르겠다. 숱한 설교를 들었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아서 한국의 열성 목회자들이 언급을 안 하였던가 아니면 내가 그 설교를 할 때 졸았던가... 유럽 여행 가서 뮤지엄이나 성당을 순례하면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상과 어린 예수를 안고 있는 성모상을 숱하게 많이 볼 수 있다. 아마도 여행객이 그때까지 살아온 일생으로 통하여 접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예수 관련 회화를 성당은 물론이고 유명 갤러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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