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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에 피나코텍 전시실 3

서유럽 여행 - 뮌헨 노이에 피나코텍 (3) / 구스타프 쿠르베

(전회에 이어서)작품감상       "인상파 화가의 정점에 해당하는 작품을 보고나니 한결 마음이 편해지네. 미션 완수한 느낌이랄까.. 근데 막스 리버만이라..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 화가인데?"히타이트는 혼자서 중얼거리다가 탁 하고 무릎을 친다. "아, 슈테델에서 이 화가의 작품을 본 기억이 나"  "바로, 이 작품..슈테델에서 놓치지 말고 봐줘야할 작품 list에 올라갈 정도이지..""그런 목록표가 있었어요?"한나가 묻는다."으응,, 공식적인 건 아니고 내가 자의적으로 만든 list.."  "아돌프 폰 멘젤(1815-1905).. 처음 듣는 화가이름이군..""독일화가네요.""그래, 독일화가들이 유럽에서 국력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족적을 많이 남기지 못했지. 중세회화라면 뒤러 정도, 그리고 근대에 와선 아..

서유럽 여행 - 뮌헨 노이에 피나코텍 (2) / 반 고흐의 초대를 받다

(전회에 이어서)작품감상   중세 종교화를 보면 성인들의 얼굴에 후광을 표시하는 금색으로 된 둥근 원을 그려 놓은 것을 볼 수 있다.실제 세상에서도 얼굴에서 반짝반짝 빛이 나는 사람을 만날 때가 있다.키스 해링은 단지 선을 죽죽 그어 빛나는 아기를 창작했다.유화 작품에서도 그런 빛나는 작품이 있다.미술관 안에 걸려 있는 수많은 작품들 중에서 유독 반짝반짝 빛이 나는 그림, 그리하여 멀리서 보아도 바로 눈에 확 들어오는 그림이 있다.바로 뮌헨 노이에 피나코텍이 소장하고 있는 고흐의 풍경화와 해바라기 그림이 그러했다.   "아, 이렇게 아름답고 힐링되는 풍경그림도 있나?""진짜 멋져요.""그치, 멋지지? 근데 고흐 엉아는 이 그림을 그릴 때 물감에 형광액을 뿌리기라도 했나? 왜케 그림에서 빛이 나지?" 히타..

서유럽 여행 - 뮌헨 노이에 피나코텍 (1) / 모네와 클림트의 향기를 마시다.

1. 노이에 피나코텍 개요- 정식명칭 : Neue Pinakothek(새로운 회화관)1) 주요 전시정책- 모토 : "터너에서 반 고흐까지". - 유럽 최초의 현대 미술 박물관의 컬렉션에는 고전주의, 낭만주의, 아르누보, 인상주의, 나사렛 파의 주요 작품과 모더니즘의 위대한 선구자 마네, 세잔, 반 고흐가 포함.2) 건축- 1981년, Friedrich Gärtner und August Voit(프리드리히 가르트너와 아우구스트 포이트) 3) 입장료 - 일반 9유로 - 할인 6유로 - 일요일 1유로4) 개관일- 화요일~일요일 : 오전 10시~오후 6시- 수/목요일 : 오전 10시~오후 8시5) 휴관일- 월요일  2. 위치     .............................   (들어가며)   알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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