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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지 추천 5

일본 동경 - 메이지 신궁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곳은 동경 메이지 신궁입니다.메이지 신궁이란 우리나라에는 존재하지 않는 특이한 형태의 국가기념물인데요, 굳이 비교하자면 단군사당과 등치 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살아있던 인간을 신격화하여 섬기는 장소이기 때문에(음, 단군도 실존인물 아닌가? 암튼요..) 현대 한국사회에서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공간이라 한 번쯤 돌아보며 우리와 다른 길을 걸었던 그들의 내밀한 속내에 대해서 느껴보는 것도 괜찮을 듯싶습니다.  가시는 길  동경 시내에서 JR을 이용하신다면 야마노테선 하라주쿠역에서 하차하시면 바로 뒷편이 신궁입구로 연결됩니다. 지하철을 탑승하신다면 치요다선을 이용하여 메이지진구마에역에서 하차하시면 신궁으로 접근하실 수 있습니다.  입장료 : 무료(메이지신궁 정원은 유..

일본 동경 - 우에노 공원 일대

우에노공원 여행명소 list1. 우에노공원 벚꽃 축제 : 공원 전역2. 동경국립박물관3. 국립서양미술관[마츠카타 컬렉션]4. 도쿄도 미술관5. 우에노의 숲 미술관[사설 미술관]6. 국립과학박물관7. 동경문화회관[음악의 전당]8. 우에노 동물원9. 동계산 관영사[사찰]10. 동경예술대학 미술관[대학 컬렉션 전시]11. 구로다 기념관 가시는 길 JR線 : 上野駅에서 도보로 3分京成線 : 京成上野駅에서 도보로 3分東京メトロ線 : 上野駅에서 도보로 5分  1. 우에노공원 벚꽃축제  개최 일정 : 2025년 3월 18일~4월 6일 10:00~21:00(마지막날은 20시까지)※벚꽃의 개화 상황에 의해 변경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개최 장소 : 우에노 은사 공원(上野恩賜公園), 분수대 광장 外입장료 : 무료 개요 우..

일본 동경 - 동계산 관영사(도에이잔 간에이지)

우에노 하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벚꽃입니까?동물원도 있고, 국립박물관도 있는데요..미술애호가들에겐 국립서양미술관이 포진해 있고, 도쿄도 미술관, 동경예술대학 미술관 그리고 구로다기념관도 있죠.신사도 2개나 있고...그리고 동계산관영사가 포진해 있는 곳이 바로 우에노공원입니다.  동계산 관영사(도에이잔 간에이지) 가는 길  제가 우에노공원 계단을 올라간 곳은 우에노공원 지도의 중하단부 게이세이우에노역 바로 옆입니다. 이곳에서 계단을 올라가서 좌측으로 큰길을 따라 걸어가면 바로 만나게 되는 곳이 동계산 관영사의 청수관음당(기요미즈칸노도)입니다. 그곳 주변에 산재해 있는 사찰 건물들을 둘러보는 미션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관광객들이 도쿄내에서 이동할 때 많이 거쳐가는 곳은 게이세이우에노역이 아닌 주황색으로 노..

일본 교토 - 기요미즈데라(청수寺)

기요미즈데라(Kiyomizudera, 清水寺) 란? 교토 히가시야마구(東山區)에 자리 잡은 Kiyomizudera, 清水寺)>는 778 년에 창건된 교토 최고의 관광명소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깎아지른듯한 절벽에 세워진 를 가진 사찰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는 큰 결정을 하기 전에 사용하는 외치는 라는 속담이 유래한 곳입니다.  音羽山(오토와야마) 중턱에 펼쳐지는 기요미즈데라의 면적은 13만 ㎡에 달하며, 나라 시대의 명품 을 본존으로 안치한 국보 을 필두로 , , 등 15 동의 건물이 국가의 중요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부지 내에는 그 밖에도 와 국가 명승으로 지정된 등 30 여개의 견학 명소가 산재해 있습니다. 1994 년에는 고도 교토의 문화재로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지금은 세..

독일 프랑크푸르트 - 뮤지엄 거리(Museumsufer : 박물관 제방)

프랑크푸르트는 직장생활 중 몇 번 유럽출장을 다녀왔었는데 갈 때마다 들리던 곳이었습니다. 그곳 비행장이 저의 직장에선 유럽 관문 비슷한 역할을 했었죠. 물론 이유가 있었습니다.철강업체라서 '유럽하면 독일'이었는데당시 한국에서 독일로 가려면 프랑크푸르트가 제일 만만한 공항이었다고 할까? 독일 철강업체도 서쪽 라인강변을 따라 많이 분포해 있었고.. 암튼처음 소개하는 해외여행지 추천은 이렇게 해서 독일의 프랑크푸르트가 낙점되었습니다. 제가 소개하는 여행지는 가능하면 테마에 포커스를 맞추려고 노력하렵니다. 단순하게 먹거리, 볼거리, 기타 등등 나열하는 식이 아니라 해외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뭔가 판단할 근거가 되는 이야기를 담으려 애쓸 생각입니다. 그래야 제가 소개하는 글에 생명력이 부여될 테니까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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