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물화 샤갈이 그린 화실그림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작품입니다."내 그림을 이루는 것은 사랑의 색이다'라고 말하곤 했던 색채의 마술사 샤갈화백이 오렌지색에서 핑크색 사이를 넘나드는 오묘한 사랑의 빛으로 화실을 표현했습니다. 재혼한 부인 Vava를 모델로 그린 작품입니다.캔버스 하단에 친절하게도 Vava라고 표기까지 해 놓았군요. 구아슈 그림 의 초점은 번성하는 부케입니다. 샤갈은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허드슨 계곡에서 두드러지게 관찰되는 보라색 꽃 색채의 기교를 보여줍니다. 도시 경관 위로 우뚝 솟은 무성한 보라색 꽃은 밝은 푸른 하늘을 향해 점점 가늘어지는 형상으로 표현되었으며 오른쪽 가장자리에 위치한 커플은 백화 부케와 같은 시원한 제비꽃과 블루스로 칠해져 있습니다. 'Bouquet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