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Fair에서 조각 작품만 분리하여 전시하지는 않습니다.회화작품과 함께 설치미술, 조각작품들이 산재된 채 곳곳에서 출몰합니다. 전시회나 여행을 다녀온 후 그 내용을 구분 정리하며 포스팅하려면 이게 장난이 아닙니다.꽤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자료와 팩트체크 등의 후속작업이라는 '애씀'을 감수해야 합니다. 물론 그 과정을 통해서 새로운 지식을 쌓기도 하고 또 때로는 힐링의 시간을 덤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표현, 스토리텔링, 묘사, 사고의 정리 등등의 부수적인 테크닉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런 테크닉을 키워나가는 계기를 삼을 수도 있습니다. 뭐, 그냥 그렇다는 얘깁니다.하하하 이 녀석의 품종은?품종보다 족보를 찾으니 스위스 출신 현대 미술가 우고 론디노네(b.1964)가 조상으로 검색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