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감상을 위한 감상에 치우쳐벼렸다.히타이트는 이 유명한 페르메이르의 명작을 사진으로 담지 못했다. 어떤 그림은 사진으로 보면 별거 아니라 생각했다가 현장에서 실물을 보고 거의 영접하다시피 하는 게 있고,어떤 때는 실물작품에 실망에 실망을 거듭하는 경우도 있다. 그럴 때, 히타이트는 위대한 명작인데도 사진찍기를 스킵하게 된다. "앗, 이 작품의 모델은 딱 보니 베드로인걸 알겠네."과연 세례교인 다운 히타이트의 반응이었다."그 유명한 '그리스도를 세 번 부인(모른다)'한 베드로의 초상이네요.""맞아, 너무 울어서 눈이 벌개졌네." 는 참회의 순간을 소재로 삼은 작품이다.도미니크 페티(Domenico Fetti)의 이 작품은 루벤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귀여운 여성의 초상화네요.""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