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는 직장생활 중 몇 번 유럽출장을 다녀왔었는데 갈 때마다 들리던 곳이었습니다. 그곳 비행장이 저의 직장에선 유럽 관문 비슷한 역할을 했었죠. 물론 이유가 있었습니다.철강업체라서 '유럽하면 독일'이었는데당시 한국에서 독일로 가려면 프랑크푸르트가 제일 만만한 공항이었다고 할까? 독일 철강업체도 서쪽 라인강변을 따라 많이 분포해 있었고.. 암튼처음 소개하는 해외여행지 추천은 이렇게 해서 독일의 프랑크푸르트가 낙점되었습니다. 제가 소개하는 여행지는 가능하면 테마에 포커스를 맞추려고 노력하렵니다. 단순하게 먹거리, 볼거리, 기타 등등 나열하는 식이 아니라 해외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뭔가 판단할 근거가 되는 이야기를 담으려 애쓸 생각입니다. 그래야 제가 소개하는 글에 생명력이 부여될 테니까요.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