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 진선(북촌) 갤러리는 1층 Cafe입구를 지나 2층계단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낯익음, 낯설음'(Unfamiliar, Familiarity) 전시회가 2025. 6/21~7/14간 열리고 있기에 갤러리로 올라가 보니 주최 측 인사는 아무도 없고 모자를 쓴 노인 한 사람이 소파에 앉아서 작품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혹시 작가 중 한 명인가 싶어 말을 걸었더니 아니랍니다. 조용히 작품을 둘러보고 빠져나왔습니다. 전시회 : 낯익음, 낯설음(Unfamiliar, Familiarity) 영국출신의 Thomson RH(로버트 톰슨)은 빛과 감정, 존재의 본질을 화두로 삼는 작가입니다.전시 중인 작품 중 괜찮다 싶은 것을 사진으로 담았는데 공교롭게도 로버트 톰슨의 작품 2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앞선 고양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