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화가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캐나다는 영연방의 일원이지만 퀘벡주는 프랑스의 문화적 전통이 강하게 남아 있는 묘한 배경을 가진 나라입니다. 아름다운 대자연과 수려한 풍광을 가진 나라, 국기마저 단풍으로 물들어 있는 나라가 캐나다 아닙니까.그 환경과 분위기 때문인지 캐나다 화가들의 작품 중 풍경화가 눈에 많이 들어옵니다. 제임스 윌슨 모리스(James Wilson Morrice)는 인상파 화가들이 등장하던 무렵 태어나 초현실주의나 팝 아트가 기승을 부리던 시기까지 지구별에서 살았던 인물입니다. 그는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부유한 사업가 데이비드 모리스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부유한 환경에서 자란 탓으로 모리스 가문의 훌륭한 예술 작품들을 접하였습니다. 성장한 후 토론토 대학교에 진학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