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촌 갤러리
그라운드시소서촌(브릭웰)
오시는 길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6길 18-8
관람시간
10:00 – 19:00 | 입장 마감 18:00
휴관일
매월 첫 번째 월요일, 공휴일 정상 운영
시설 안내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별도 주차비 할인 적용 불가) 전시장 내부 락커 이용 가능
그라운드시소(groundseesaw)의 원래 이름은 브릭웰이었습니다.
브릭웰(brickwell)은 뻥 뚫린 원통 형태의 중정이 마치 우물을 연상시켜 벽돌 우물이란 의미로 명명되었다고 합니다. 브릭웰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벽돌이 주요 외장재로 사용되었습니다. 강철관 곡조에 벽돌을 하나씩 끼워서 만든 외장 마감은 독특한 패턴의 구조와 빛과의 조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 건물의 서측에는 백송 터가 있습니다. 1990년(1991년?) 태풍으로 스러지기 전까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백송이 있었던 곳입니다. 백송은 오랫동안 추사 김정희의 집에 있던 것이라고 알려졌었는데 지금은 아래 사진과 같은 보존된 공간에 새로 심은 2세대 백송이 자라고 있습니다. 방문하면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백송 터에는 나무가 잘려나가고 남은 거대한 둥치와 새로 심은 2세대 백송 3그루, 안내표지판이 있어 백송의 흔적을 더듬을 수 있습니다. 백송 터에서 연장된 새로운 건물인 그라운드시소(브릭웰)의 중정에는 하늘이 올려다 보이는 뻥 뚫린 공간이 나옵니다. 건물은 2~4층에 전시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건물의 모든 층에서 1층의 중정과 외부 경관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전시공간의 마지막 층인 4층 전시실에서 연결된 테라스로 나서면 서촌의 경관과 인왕산을 시야에 담을 수 있습니다. 글래스 하우스와 탁 트인 경관이 인상적입니다. 이는 서촌의 과거로부터 현재로 이어지는 시간과 장소의 축을 경험하게 해 줍니다.
이것이 이 공간이 가진 가장 큰 의미입니다.
갤러리 시몬(Gallery Simon)
갤러리 시몬은 전속 작가들의 개인전을 비롯하여,
그룹전으로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하는 새로운 작가들을 선보이는 [Arriva]전,
세계적인 미디어 작품을 선보이는 [Digital Transition]전,
검증된 외부 큐레이터들의 기획전 등을 열며 새로운 미학적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아티스트의 주요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으며 유명한 국내외 아트 전시회를 계속 개최하고,
[Simons friends]라고 알려진 기존의 그룹 전시회도 해마다 개최하고 있습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6길 20,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302m
휴관일 : 일, 월 정기휴무
관람시간 : 화-토 10시 30분~18시
관람료 : 무료
1994년에 개관한 갤러리 시몬은 작은 갤러리이지만 넓고 높은 천장의 전시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것은 내부의 기둥을 없애기 위해 포스트텐션공법을 사용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관람객이 전시실을 따라 층을 이동할 때 계단으로 향하는 창문과 계단을 비추는 조명에 인상적인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한편, 4층에 마련된 카페에서는 긴 창을 통해 통의동 풍경을 한 폭의 액자처럼 조망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포스트텐션공법(Post-Tension Construction)이란 콘크리트에 힘을 먼저 가해 인장응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더 큰 하중을 견딜 수 있게 하는 공법을 뜻합니다.
아트사이드 갤러리(Artside Gallery)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6길 15
휴관일 : 일, 월 정기휴무
관람시간 : 화-토 10시~18시
관람료 : 무료
'아트사이드 갤러리'는 서촌의 주변 이미지와 어우러져 있지만, 은은하게 존재감을 뽐내는 건축물입니다. 건물 외부 정면은 편안하면서도 화사한 느낌을 주는 목재패널로 시공하였으며, 나머지 외벽은 인접지의 한옥 지붕과 어울리는 짙은 회색으로 마감했습니다.
지상 1층 주차장의 천장 하부에는 전시장 내부까지 이어지는 크레인을 설치하여 주차장에서 바로 대형 작품을 지상 1층 및 지하층까지 반입할 수 있습니다. 관람객은 유리 계단실을 오르내리면서 북악산, 경복궁 등의 경치와 함께 곳곳에 설치된 예술 작품을 감상하게 됩니다. 아트사이드 갤러리는 일반 갤러리 건축과는 다른 윈도우 갤러리가 특징입니다.
지하 1층에는 대형 전시장과 갤러리 사무실이 있으며 지상 1층에는 지하 1층과 연계되는 전시장이 있습니다. 지상 2층과 3층은 임대용도이며 지상 4층은 집무실 및 VIP 접견실이 있습니다.
보안 1942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로 33
휴관일 : 월 정기휴무
관람시간 : 화-일 12시~18시
관람료 : 무료
경복궁 돌담을 따라 영추문 앞에 위치해 있는 낡은 적산가옥입니다.
그 옆에는 비슷한 분위기를 이어가는 키가 한층 더 높은 신축 건물이 보입니다. 예전에 없었던 것 같은데 새로 건립된 모양입니다. 이 두 곳이 합쳐져 카페, 책방, 갤러리, 게스트하우스를 갖춘 공간, '보안 1942'로 재탄생한 것입니다. 키가 작은 보안 1942는 1942년 지어진 옛 여관 건물을 새롭게 꾸며 갤러리가 되었습니다.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낡고 오래된 모습에 역사가 담긴 여관 간판을 그대로 걸고 있는 공간입니다. 언제 다시 한번 방문해야겠습니다.
Gallery Lux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대로 7길 12(옥인동)
휴관일 : 월 정기휴무
관람시간 : 화-일 11시~18시
관람료 : 무료
갤러리 룩스는 1999년 개관 이래 사진, 판화, 영상 및 Contemporary Art를 전시하는 전문 갤러리입니다.
룩스는 그간 국내외 유명 중견 작가들과 젊고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여 그들의 신선하고 독특한 감수성을 선보이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화랑 미술제, KIAF 등 매년 다양한 아트페어 참가 및 기업과 개인의 아트 컨설팅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컬렉터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팔레 드 서울(Palais de Seoul)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10길 30(통의동),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470m
휴관일 : 월 정기휴무
관람시간 : 화-금 10시~19시, 주말 11시~18시
관람료 : 무료
갤러리 ‘팔레 드 서울(Palais de Seoul)'은 2010년 1월, 경복궁 서촌(西村)의 통의동에 새롭게 개관한 전시공간입니다.
'서울의 궁'이라는 의미의 '팔레 드 서울'은 약 330평이라는 초대형 규모를 자랑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개의 전시장과
1층의 아트숍, 오프닝 행사를 할 수 있는 옥상 정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표 갤러리(PYO Gallery)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5길 18-4,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290m
휴관일 : 일 정기휴무
관람시간 : 월-토 9시~18시
관람료 : 무료
갤러리 그리다
회화 위주의 전시를 진행하는 작은 규모의 지하 갤러리.
주소종로구 자하문로12길 21, 지하 1층
서촌 갤러리 B
파리의 예술가 집합소였던 ‘바토-라부아르(세탁선)’와 같은 역할을 꿈꾸는 작은 갤러리.
주소종로구 자하문로7길 5
서촌 권역 갤러리를 아우르는 지도가 없습니다.
부분적으로 소개하는 지도만 여러 개 검색되어 일단 참고자료로 올립니다.
언제 전체 지도를 한번 만들어봐야겠습니다.